현대인에겐 지친 영혼에 대한 보상이자 일상의 탈출구인 여행. 그러나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수고로움과 여행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기록해야 한다는 강박은 때로 여행 자체를 또 하나의 힘든 작업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거창한 계획을 짜자니 벌써부터 지치고, 계획 없이 떠나버리기엔 걱정부터 앞서는 여행.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도 이와 같은 걱정으로 발길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일단 떠나기만 하면 여행의 처음과 끝을 완성해줄 앱이 있어 소개해본다.
‘스탬프 팝_여행을 완성하다’는 특정 지역 또는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앱이 제공하는 ‘스탬프’를 획득하고 이러한 스탬프 수집 과정을 통해 여행 정보 확인과 나만의 여행일지 기록까지 도와주는 여행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은 특히 사용자가 별도의 장소 기록을 하지 않더라도 GPS 기능만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며 앱 사용에 대한 사용자의 편의성과 재미를 높였다.
앱을 실행하면 간단한 방식의 회원가입 후, 앱의 기본 화면인 ‘홈’ 화면이 나타난다. ‘홈’ 화면에서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한 여행 정보와 함께 특정 장소 방문 후에 주어지는 스탬프의 획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탬프를 얻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가 스탬프 획득 장소를 방문하며 앱이 제공하는 카메라 기능을 통해 해당 장소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앱을 통해 업로드하면 이에 해당하는 스탬프가 수여되는 식이다. 각각의 스탬프는 해당 장소를 상징하는 독특한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 여행에 대한 색다른 재미와 함께 사용자들의 수집 의지를 자극한다. 사용자가 GPS 설정을 켜놓은 상태라면 스탬프 획득 위치 근처에 이동하기만 하면 별도의 사진 촬영을 없이도 자동으로 스탬프 획득이 가능해 사진 촬영에 귀찮음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단 메뉴 중 ‘탐험’ 탭을 구동하면 인기 여행지와 테마별 여행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 터미널, 휴게소 등 스탬프 획득이 가능한 모든 장소를 열람해볼 수 있다. 만약, 색다른 테마 여행을 하고 싶다면 ‘추천’ 메뉴를 이용해보자. 사용자는 ‘추천’ 메뉴를 통해 골목 여행, 서울 고궁 여행과 같은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받는 것은 물론 앱이 제공하는 미션 완수를 통한 특별한 선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GPS를 통해 자동으로 나의 여행지를 기록하고, 여행지 별 스탬프 획득으로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완성하는 애플리케이션 ‘스탬프 팝_여행을 완성하다’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스탬프 팝 - 여행을 완성하다’ 앱 다운로드 : http://bit.ly/1WX74xj
출처 : http://www.dizzotv.com/site/data/html_dir/2015/11/25/2015112502262.html